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니 국제공항 (문단 편집) ==== 공항철도 구간요금 대안 ==== 이렇게 서비스 질은 나쁜데 돈은 꼬박꼬박 받아가니 불만이 없을 수가 없다. 그래서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이를 회피하는 방법이 많이 연구되었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물론 가장 편한 건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이동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불가능한 상황을 전제로 하므로 여기서는 논외. *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 자세한 방법은 아래 문단에 후술한다. 단, 이 방법은 돈은 아낄 수 있어도 시간은 아낄 수 없음에 주의. 왜냐하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트레인 역보다 더 멀고, 버스 배차 간격이 공항철도보다도 더 시원찮은 데다, 버스에서 내린 뒤 트레인 역까지 또 도보 이동을 해야 되고, 거기서 타게 되는 전철이 또다시 같은 공항철도 노선(매스코트 역)이기 때문. (...) 그래도 조금만 발품을 팔면 큰 돈을 아낄 수 있기에 매스코트 역 근처는 항상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단독 이동이고 오팔카드를 보유해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 * 공항픽업, 택시, 우버 등을 타고 이동. 이 경우 혼자 이동하면 돈을 아낄 수 없고 동행인이 있어야 금전적 메리트가 나온다. 이것도 후술. 택시비가 한국에 비해 초월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사실 이걸로 금전적 이득을 챙기기는 어렵고, 우버나 공항픽업은 요금이 그나마 좀 낫긴 하지만 큰 차이는 안 난다. 이 쪽은 그래서 단순히 돈만 아끼겠다는 것보다는 트레인과 비슷한 돈을 들이면서 편의성을 챙기는 대안 쪽에 가깝다. * --인접해있지만 별도의 구간요금이 없는 월라이 크릭 역이나 매스코트 역까지 도보로 이동--: 일단 국제선 터미널 - 월라이 크릭 구간쪽은 '''절대 시도해서는 안 된다.''' 거리상으론 큰 문제가 없으나, 인도가 없는 구간이 있어서 아무리 루트를 잘 짜도 신호등 없이 시속 6~70킬로로 달리는 공항 고속도로에서 왕복 2~4차선 정도의 찻길을 한 번은 무단횡단해야만 하기 때문. 초행길이거나 짐이 많으면 말할 것도 없다. 하여튼 이런식으로 이동을 시도한 사람이 존재는 했었다. ([[https://www.tripadvisor.com.au/ShowTopic-g255060-i122-k9495782-Walk_from_Wolli_Creek_station_to_international_airport-Sydney_New_South_Wales.html|예]]) 하지만 횡단보도나 육교가 없다는 것은 당연히 호주에서 애초에 도보 이동을 하지 말라고 막아뒀다는 얘기고, 공항은 주요 시설이라 주변에도 경찰들이 많다. 호주 입국 첫날부터 무단횡단으로 72달러씩 벌금먹고 경찰관에 훈계 듣고 나라망신 시키고 싶지 않으면 자신 있더라도 하지말아야 한다.[* 더군다나 호주 경찰은 한국처럼 친절하지 않다. 외국인이거나 언어에 서툴다고 봐주거나 하지 않는다.] 다만 오팔카드 도입 이전에는 환승할인 제도가 아예 없었고 국내선-국제선 무료 셔틀마저 없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돈을 아끼기 위해 무단횡단이라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무릅쓰고 굳이 개발되었던 루트였던 것. 오팔카드 도입 이후에는 그냥 시내버스 탑승 후 환승하면 그만이라 굳이 저런 위험을 무릅쓸 이유가 없어졌다. 한편 국내선의 경우 매스콧 역까지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에 한결 낫다.([[https://www.lifehacker.com.au/2011/04/is-it-worth-walking-to-sydney-airport-from-mascot-station/|예]]) 노약자 일행이 있거나 날씨가 안좋거나 짐이 많다면야 당연히 1.7km가까이 되는 도보 이동을 할 가치가 없지만, 짐이 별로 없고 도로사정에도 익숙한 현지 실거주자라면 별 문제 없이 가능한 루트. 물론 이쪽도 이미 무료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환승할인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딱히 실질적인 의미는 없고 그냥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시도해볼만한 방법. 그냥 과거에는 이런식으로 몸부림을 쳤구나 하고 이해하면 될 것이고, 그 정도로 구간삥만은 절대 억울해서 못 내겠다는 사람이 많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